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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정갑석 감독 "수비 뒤 공간 공략을 연습한 결과"

유현태 기자 입력 2017.06.19. 21:52 댓글 0

"1주일 동안 수비 뒤 공간을 공략을 연습했다."

정 감독은 "안양이 대인 마크를 한다. 공을 받는 선수 뒤로 침투해, 대인 수비를 떨치고 다른 선수가 침투해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경기를 준비하는 1주일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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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부천, 유현태 기자] "1주일 동안 수비 뒤 공간을 공략을 연습했다."

부천FC1995는 19일 '헤르메스캐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7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정갑석 감독은 "경기를 준비한 것이 잘 나타났다. 첫 득점을 쉽게 했고 추가 득점도 했다. 실점 뒤 다시 득점을 올려 안정적인 경기를 치른 것 같다. 안양이 올라오는 경기 운영을 바랐는데, 뜻대로 흘러가서 수비 뒤 공간을 공략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전반에만 3골을 넣고 유리한 경기였다. 그러나 정 감독은 "언제나 득점은 강조한다. 전반전이 끝난 뒤에도 공격을 어떻게 풀 것인지 강조했다"며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안양이 대인 마크를 한다. 공을 받는 선수 뒤로 침투해, 대인 수비를 떨치고 다른 선수가 침투해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경기를 준비하는 1주일 동안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비결을 밝혔다. 이어 "김신은 한국의 헐크가 될 수 있는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하지 않고 자신감을 찾도록 도왔다"면서 김신의 활약에 기쁨을 표했다.

부천-안양전과 같은 시간 벌어진 경기에서 성남FC가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중위권은 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게 됐다. 정정 감독은 "성남까지 살아났다. 중위권 싸움에서 어떻게 승점을 쌓는지가 숙제다. 앞으로는 1골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치열한 가운데서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지가 중요할 것"이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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