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507억에 더글라스 코스타 영입(獨 키커)

노영래 입력 2017. 6. 19.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26)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유력 언론 '키커'는 "유벤투스가 코스타 영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코스타 영입을 위해 뮌헨 측에 지불한 금액은 4,000만 유로(한화 507억원)선으로 알려졌다.

당초 코스타는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에도 휩싸였으나, 최종 행선지는 유벤투스가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유벤투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26)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유력 언론 ‘키커’는 “유벤투스가 코스타 영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코스타 영입을 위해 뮌헨 측에 지불한 금액은 4,000만 유로(한화 507억원)선으로 알려졌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측면에 프랭크 리베리와 아르옌 로번이 건재해 리그 선발 출전의 기회가 줄어 들었다. 설상가상 경쟁자 킹슬리 코망까지 뮌헨으로 완전 이적했다.

빠른 발과 크로스가 장점인 코스타는 지난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의 눈길을 끌었다. 당초 코스타는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에도 휩싸였으나, 최종 행선지는 유벤투스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