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현지 해설] "코빙턴, 김동현 스타일 그대로 따라 합니다"

이충훈 기자 입력 2017. 6. 19. 14:51 수정 2017. 6. 19.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턴건' 김동현(35,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지난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콜비 코빙턴(23, 미국)에게 0-3으로 판정패했다.

김동현은 경기 내내 코빙턴의 레슬링에 밀려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UFC 중계진은 스피닝 엘보를 시도하는 코빙턴의 모습을 보고 "코빙턴이 김동현의 경기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스턴건' 김동현(35,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지난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콜비 코빙턴(23, 미국)에게 0-3으로 판정패했다.

김동현은 경기 내내 코빙턴의 레슬링에 밀려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UFC 중계진은 스피닝 엘보를 시도하는 코빙턴의 모습을 보고 "코빙턴이 김동현의 경기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동현을 꺾은 콜비 코빙턴 ⓒ싱가포르, 곽혜미 기자

또, "코빙턴이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상대를 질식시키는 경기 스타일로 자신의 명성을 높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UFC 웰터급 랭킹 7위 김동현이라는 '대어'를 잡은 코빙턴은 경기가 끝난 후 "타이틀전 기회를 달라"고 소리쳤다.

[영상] 김동현-코빙턴 현지해설 ⓒ스포티비뉴스 서경아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