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성 측 "윤성환, 서지혜와의 열애설 사실무근"

2017. 6.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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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6)이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서지혜와 야구선수 윤성환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가 있은 후 윤성환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서지혜 씨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선수 본인도 황ㅇ당하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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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6)이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서지혜와 야구선수 윤성환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올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도가 있은 후 윤성환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서지혜 씨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선수 본인도 황ㅇ당하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4년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삼성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윤성환은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4승5패 3.97의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날인 18일 대구 SK전에서도 7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번째 승리를 올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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