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롯데전 선발 복귀..버나디나 2G 연속 3번

이후광 2017. 6. 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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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김주찬이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봄허(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먼저 전날 컨디션 난조로 인해 휴식을 취했던 김주찬이 다시 돌아왔다. 이날은 이명기와 함께 테이블세터에서 밥상을 차린다. 이어 전날 시즌 처음으로 3번 타순에 배치돼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버나디나가 2경기 연속 3번 타순으로 나선다.

전날 등 부위에 강하게 공을 맞은 김선빈은 당초 경기 출장이 어려워 보였지만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테이블세터가 아닌 9번 타순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IA는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서는 좌완 김유영을 상대로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에 도전한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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