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 도쿄올림픽 농구 세부 종목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거리 농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0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사회에서 3대3 농구를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농구 세부 종목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3대3 농구는 지난 2007년 FIBA가 IOC에 2010년 싱가폴 유스 올림픽 종목으로 제안하면서 처음 올림픽 종목으로 들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길거리 농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0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사회에서 3대3 농구를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농구 세부 종목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남녀 32명씩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FIBA 사무총장이자 IOC 위원을 맡고 있는 패트릭 바우만은 성명을 통해 "오늘은 FIBA와 3대3 농구계에 역사적인 날"이라며 3대3 농구의 올림픽 진입을 반겼다. 호라시오 무라토레 FIBA 회장도 "3대3 농구의 올림픽 진입은 2007년부터 우리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이번 결정을 반겼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력 사태' 제주 중징계..조용형-백동규 자격정지
- 이승엽, KBO리그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
- '재발 방지 약속' 한화-삼성, 화해의 악수
- 호날두 여자친구 황홀한 수영복 자태(움짤)
- 김윤서 아찔한 플라잉요가..감탄 유발 육감적 몸매
- “성추행 사실 아냐...여친=이복동생 거짓말”…유재환, 사기의혹·성희롱 논란까지 다 밝혔다(
-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무직”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한 오재원, 보복 폭행·협박은 부
- 민희진, 하이브 갈등 심화, 주주 간 계약 위반으로…“1천억에서 28억으로 급감할까?” - MK스포츠
- 5월 출발이 좋다!…‘1-6→8-7’ 에레디아·한유섬 맹타 앞세운 SSG, 대역전극 쓰며 한화에 전날 패
- 잠실 만원 관중 엘도라도 함성 뒤덮였다…‘이성규 4타점+이호성 첫 승+육선엽 데뷔전’ 삼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