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에스트로' 김동현 계체 통과..전찬미 2파운드 초과

이교덕 기자 2017. 6.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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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김동현(28,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랭험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실제 계체에서 155파운드(약 70.31kg)를 기록했다.

상대 티보 구티(30, 프랑스)도 154파운드(약 69.85kg)로 계체를 통과했다.

김동현과 구티 모두 이번이 계약상 마지막 경기다.

전찬미는 알드리치의 원래 상대 나디아 카셈이 빠지면서 대체 선수로 대회 2주 전 UFC와 4경기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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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계체를 통과하고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출전 준비를 마쳤다. ⓒ팀 매드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28,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랭험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실제 계체에서 155파운드(약 70.31kg)를 기록했다.

상대 티보 구티(30, 프랑스)도 154파운드(약 69.85kg)로 계체를 통과했다.

두 선수는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언더 카드 1경기 출전 준비를 마쳤다.

김동현과 구티 모두 이번이 계약상 마지막 경기다. 김동현은 옥타곤에서 2패 뒤 1승을 거뒀고, 구티는 3연패 했다. 여기서 이겨야 UFC와 재계약할 수 있다.

김동현은 "나나 구티나 위기에 몰려 있다. 사활을 건 경기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동현은 T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다. 2007년 5월 스피릿 MC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10년 동안 14승 3무 8패 전적을 쌓았다. 구티의 전적은 11승 3패.

언더 카드 2경기에 나서는 여성 스트로급 전찬미(19, 국제 체육관/령 프로모션)는 한계 체중에서 2파운드를 초과한 118파운드(약 53.52kg)를 찍었다.

총 24명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계체에 실패했다. 상대 JJ 알드리치(24, 미국)에게 파이트머니의 20%를 넘겨야 한다.

전찬미는 알드리치의 원래 상대 나디아 카셈이 빠지면서 대체 선수로 대회 2주 전 UFC와 4경기 계약을 맺었다.

전찬미는 중학교 때부터 무에타이를 배운 타격가로 종합격투기 전적은 5전 5승이다. 알드리치는 4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데릭 루이스와 마크 헌트는 나란히 265파운드(약 120.20kg)를 꽉 채웠다. 루이스는 수건에 손을 올리는 장난으로 다니엘 코미어가 썼던 속임수를 따라 해 계체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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