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역대 신인 선수 최고액 6000만원 재계약

이원희 기자 2017. 5. 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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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슈퍼루키'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역대 신인 선수 최고액인 연봉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16~2017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박지수(KB스타즈)가 연봉 6000만원으로 WKBL 역대 신인 선수 중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으며, 종전 역대 신인 선수 최고 연봉은 2003년 곽주영(금호생명)의 5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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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슈퍼루키'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역대 신인 선수 최고액인 연봉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2016~2017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박지수(KB스타즈)가 연봉 6000만원으로 WKBL 역대 신인 선수 중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으며, 종전 역대 신인 선수 최고 연봉은 2003년 곽주영(금호생명)의 5500만원이다.

WKBL 최고 연봉퀸은 2016~2017시즌 정규리그 MVP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한 박혜진(우리은행)이 연봉 2억 9000만원으로 생애 첫 최고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KEB하나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FA이적한 김정은이 2억 6000만원, 김단비(신한은행)가 2억 5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22명으로 전체 등록 선수 87명 중 25.8%를 차지했고, 6개 구단 전체 선수 연봉 총액은 63억 5400만원, 1인당 선수 평균 연봉은 7303만원이다.

구단별 샐러리캡(12억원) 소진율은 삼성생명이 99.8%로 가장 높았으며 우리은행 98.3%, 신한은행 90.8%, KDB생명 86.7%, KB스타즈 80.3%, KEB하나은행 73.8% 순으로 나타났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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