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멤버 짐 버닝 별세..향년 85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짐 버닝이 세상을 떠났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버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버닝은 디트로이트(1955-1963), 필라델피아(1964-1967, 1970-71), 피츠버그(1968-1969), 다저스(1969)에서 통산 591경기에 등판, 224승 18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 멤버 중 국회의원이 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짐 버닝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버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뇌졸증을 앓은 이후 여러 합병증에 시달린 끝에 세상을 떠났다.
버닝은 디트로이트(1955-1963), 필라델피아(1964-1967, 1970-71), 피츠버그(1968-1969), 다저스(1969)에서 통산 591경기에 등판, 224승 18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은퇴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1987년부터 1999년까지 켄터키주 하원의원,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상원의원을 지냈다. 명예의 전당 멤버 중 국회의원이 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파고 바둑계 은퇴..유일한 1패는 이세돌
- '뒤죽박죽' C조 2위, 포르투갈 확정..한국과 16강 격돌
- 류현진, 선발 복귀 데드라인은 7월
- [직캠] WBFF 머슬퀸들의 비키니 향연
- 오연서 "주원 면회 가겠다, 단.." 면회 조건은?
- 한예슬, 공식적으로 품절녀 선언...“10세 연하 남자친구와 5월의 신부로 혼인신고 완료” - MK스
- 경찰,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전달 혐의’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선상…두산 소속 8명 포함 - M
- ‘9억 팔’ 장재영, MCL 수술 대신 재활 택했다…“70~80% 손상 소견, 약·주사로 참고 던질 수도” [
- ‘韓 최다안타-홈런-타점 1위’ 이래서 천재타자라 했구나, 건강한 강백호의 귀환…부상-연봉 삭
- “PSG 선발 고민, 이강인 or 루이스?”…이강인, 엔리케 감독 ‘히든카드’ 될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