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최우선 타깃 4명 영입에 2,800억 요구 (英타임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그 기세를 올 여름 이적시장까지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26일(한국시간) 영국 '타임즈'는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모리뉴 감독이 4명의 선수 영입을 위해 우드 에드워드 부회장에게 2억 파운드(한화 2,800억원)의 이적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그 기세를 올 여름 이적시장까지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주제 모리뉴 감독은 4명의 최우선 타깃을 거론하며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2억 파운드(한화 2,800억원)에 달하는 영입자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한국시간) 영국 ‘타임즈’는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모리뉴 감독이 4명의 선수 영입을 위해 우드 에드워드 부회장에게 2억 파운드(한화 2,800억원)의 이적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공개한 4명의 선수는 앙트완 그리즈만, 로멜로 루카쿠, 에릭 다이어 그리고 번리의 마이클 킨이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원을 9번 공격수로 꼽았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공격수 즐라탄 이므라히모비치와의 계약이 끝난다. 최전방 공격수가 최소한 1명 이상이 필요한 모리뉴 감독은 즐라탄의 공백을 그리즈만과 루카루로 대체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에릭 다이어를 미드필더 보강 1순위로 꼽았고, 매체는 모나코의 바카요코가 다이어의 대안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번리의 킨은 이미 영국 ‘BBC’등 대다수의 언론에서 드러났듯이 최근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선수 중 한 명이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우드워드 부회장은 이미 2개월이 넘도록 내가 원하는 영입 리스트를 갖고 있다. 나는 우드워드 부회장이 계약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우드워드 부회장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는 여름 이적 시장이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 SNS에 처음으로 조지나 로드리게스 공개
- [U-20] 신태용의 구상, "지금껏 한 번도 안 쓴 전술로"
- 호날두, 3년간 188억 탈세 혐의 직면 (英 BBC)
- [박대성의 기묘한축구] 메시의 징역 21개월, 유럽을 강타한 탈세 스캔들
- 손흥민, 올시즌 EPL 공격수 9위..아자르 1위 (英 텔레그래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