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의 극찬, "이승우는 한국의 훌륭한 리더"

김진엽 2017. 5.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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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승우(19,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를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이에 '마르카', '문도 데포르티보' 등 현지 언론들은 "이승우가 U-20 월드컵에서 엄청난 골을 집어넣었다", "메시와 비슷한 모습으로 득점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의 로테이션 선언에 따라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전에선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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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에이스’ 이승우(19,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를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그 중심에는 이승우가 있었다. 그는 첫 경기였던 기니전(3-0 승)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고, 이후 아르헨티나전(2-1 승)에서는 리오넬 메시(29, 바르사)를 빙의한 듯한 환상적인 드리블 골을 선보였다.

이에 ‘마르카’, ‘문도 데포르티보’ 등 현지 언론들은 "이승우가 U-20 월드컵에서 엄청난 골을 집어넣었다”, “메시와 비슷한 모습으로 득점했다”라고 극찬했다.

칭찬 세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이승우는 한국의 훌륭한 리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는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빠르게 나갔고, 페트롤리(아르헨전 골키퍼)를 상대로 칩슛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스타 중 가장 눈부신 골이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기 시작했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의 로테이션 선언에 따라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전에선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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