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섹시퀸 안신애 영향? 한 선수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연습"

뉴스엔 입력 2017. 5.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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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의 일본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정보 ALBA.Net'은 5월24일 "섹시 퀸의 영향? 카시와바라 아스카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연습 라운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골프정보 ALBA.Net은 "지금까지 카시와바라는 거의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았다. 이달 초 '섹시 퀸' 열풍을 일으킨 안신애의 영향이 미쳤나 싶었다. 하지만 카시와바라는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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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카시와바라 아스카

안신애의 일본 열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정보 ALBA.Net'은 5월24일 "섹시 퀸의 영향? 카시와바라 아스카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연습 라운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일본 나라현 오크몬드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조트 트러트스 레이디스' 연습 라운드에서 항상 바지 차림인 카시와바라가 드물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났다.

골프정보 ALBA.Net은 "지금까지 카시와바라는 거의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았다. 이달 초 '섹시 퀸' 열풍을 일으킨 안신애의 영향이 미쳤나 싶었다. 하지만 카시와바라는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시와바라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신애의) 영향이 있었냐고 하는데, 이번 일은 전혀 관련이 없다. 의류 후원사 측에서 제안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카시와바라는 안신애가 갤러리와 기자들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는 "프로로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의식을 높이는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신애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한다. 5월 두 개의 JLPGA 대회를 치른 안신애는 오는 6월22일 '어스 몬다민 컵'을 통해 다시 일본 투어를 방문할 예정이다.(자료사진=위부터 안신애, 카시와바라 아스카)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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