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메시→디에고 꼬레아노' 이승우 주가는 연일폭등

박대성 입력 2017. 5. 25. 14:36 수정 2017. 5.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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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를 넘어 디에고 마라도나까지 이승우 이름 앞에 붙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는 "디에고 꼬레아노(디에고 마라도나+이승우)다. 바르사 유소년 이승우가 마라도나 같이 플레이했다"라고 평가했다.

콜롬비아 '마누토 30'은 "디에고 꼬레아노가 충격적인 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지워버렸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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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승우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를 넘어 디에고 마라도나까지 이승우 이름 앞에 붙었다.

이승우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에이스다.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2경기에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기니과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르헨티나전 선제골은 이승우 클래스를 증명한 장면이었다. 그는 전반 18분 왼쪽 중앙선에서 홀로 질주해 아르헨티나 수비를 무너트렸고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후 최전방과 2선을 넘나들며 한국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스페인 언론은 바르셀로나 유망주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승우가 U-20 월드컵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시와 같은 드리블로 득점했다”라고 전했고, ‘마르카’는 “기술적 역량이 뛰어났다. 엄청난 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한술 더 떠 이승우를 극찬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는 “디에고 꼬레아노(디에고 마라도나+이승우)다. 바르사 유소년 이승우가 마라도나 같이 플레이했다”라고 평가했다.

콜롬비아 언론도 마찬가지였다. 콜롬비아 ‘마누토 30’은 “디에고 꼬레아노가 충격적인 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지워버렸다”라며 극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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