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진출' 리버풀, 이적자금 최소 1454억 쓴다

뉴스엔 2017. 5. 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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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한 리버풀이 통 큰 투자에 나선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 파운드(한화 약 1,454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모나코 '신성' 킬리안 음바페에도 관심이 있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AS 모나코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이적료 1억300만 파운드 제의(한화 약 1,499억 원)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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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한 리버풀이 통 큰 투자에 나선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 파운드(한화 약 1,454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리버풀 전문 기자로 유명한 크리스 바스콤이다.

리버풀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치며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건 2014-2015시즌 이후 3년 만이다.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병행하기 위해 리버풀은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고 최소 1억 파운드 이상을 이적자금으로만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이적시장 순지출이 5,000만 파운드를 넘기지 않았던 리버풀이기에 더욱 놀라운 수치다.

바스콤은 기사에서 리버풀이 노리는 이적시장 타깃도 조명했다. 리버풀은 사우샘프턴 핵심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를 노리고 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27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버풀이 앤디 캐롤을 영입하면서 기록한 역사상 최고 이적료 지출 기록인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09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또 2013-2014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렸던 AS 로마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도 잠정적인 영입 후보다. 아스널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RB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에게도 오랜 기간 러브콜을 넣었다.

리버풀은 모나코 '신성' 킬리안 음바페에도 관심이 있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AS 모나코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이적료 1억300만 파운드 제의(한화 약 1,499억 원)를 거절했다. 리버풀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몸값이 아니다.

2005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7년 준우승 등 2000년대 중후반 유럽을 호령하던 리버풀은 대대적인 투자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리버풀이 마리오 발로텔리, 리키 램버트 등을 영입했다가 크게 실패를 봤던 2014-2015시즌의 악몽을 뿌리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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