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대장 에베레스트 정상에

김경애 2017. 5. 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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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허영호(64·한국히말라얀클럽) 대장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한국을 떠난 허 대장은 원정 42일째인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정상에 섰다.

이번 원정으로 허 대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갱신했다.

2007년 당시 66살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고 김성봉 대장에 이어 두번째로 고령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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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살로 현존 국내 최고령 등정 기록

[한겨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선 허영호 대장.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선 허영호 대장.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허영호(64·한국히말라얀클럽) 대장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존하는 국내 등반가 중 최고령의 기록이다.

지난달 10일 한국을 떠난 허 대장은 원정 42일째인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정상에 섰다. 1987년 이래 개인 통산 6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이다. 이번 원정으로 허 대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갱신했다. 2007년 당시 66살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고 김성봉 대장에 이어 두번째로 고령의 기록이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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