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 러시아 국제대회 결승 진출

2017. 5. 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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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27·인천시청)가 2017 콘스탄틴 코로트코프 메모리얼 국제복싱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오연지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디나모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60㎏급 준결승에서 개최국 러시아의 사르타코바 마리아에게 5-0 판정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오연지와 함께 여자부에서 동반 출전한 남은진(51㎏급·인천시청)과 선수진(60㎏급·한국체대)은 8강에서 각각 러시아, 중국에 막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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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27·인천시청)가 2017 콘스탄틴 코로트코프 메모리얼 국제복싱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오연지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디나모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60㎏급 준결승에서 개최국 러시아의 사르타코바 마리아에게 5-0 판정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오연지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인 벨리아코바 아나스타샤(러시아)와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주최국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몽골, 북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25개국에서 남자부 120여명, 여자부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오연지와 함께 여자부에서 동반 출전한 남은진(51㎏급·인천시청)과 선수진(60㎏급·한국체대)은 8강에서 각각 러시아, 중국에 막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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