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UCL 홈 16연승'으로 기네스북 등재

김진엽 2017. 5. 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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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16연승을 구가한 바이에른 뮌헨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뮌헨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를 앞둔 주장 필립 람(33)이 토마스 뮐러(27)와 함께 특별한 영예를 더했다"라면서 기네스북에 등재 소식을 전했다.

기네스북에 오른 람은 "이런 기록은 자주 얻을 수 없다. 내게는 처음이다"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뮐러 역시 "이 인증서는 특별한 곳에 주어지는 거다"라며 대기록에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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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16연승을 구가한 바이에른 뮌헨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뮌헨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를 앞둔 주장 필립 람(33)이 토마스 뮐러(27)와 함께 특별한 영예를 더했다”라면서 기네스북에 등재 소식을 전했다.

독일 명문 뮌헨은 분데스리가는 물론, 유럽 내 최고의 강호로 손꼽히는 구단이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UCL에서 연승을 달리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

2014년 9월 18일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1-0 승)전부터 지난 2017년 2월 16일 아스널전(5-1 승)까지 총 16연승을 기록했다.

기네스북에 오른 람은 “이런 기록은 자주 얻을 수 없다. 내게는 처음이다”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뮐러 역시 “이 인증서는 특별한 곳에 주어지는 거다”라며 대기록에 자랑스러워 했다.

한편 뮌헨은 지난달 30일 볼프스부르크와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6-0 완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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