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MSI] '후니' 허승훈, "SKT, 메타 적응에 최적화된 팀"

2017. 5. 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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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풀리그에서 두 번의 패배로 많은 점을 배웠다."

롤 MSI 결승 진출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다.

경기 후 허승훈은 "스크림이 아닌 실전에서의 두 번의 패배에서 많은 점을 배웠다. 실수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했다. 4강을 앞두고 WE와 G2와 스크림에서도 많은 점을 배웠다. SK텔레콤은 메타를 적응하는데 굉장히 최적화된 팀"이라고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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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조별 풀리그에서 두 번의 패배로 많은 점을 배웠다."

롤 MSI 결승 진출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읽을 수 있었다. '후니' 허숭훈은 SK텔레콤을 '메타에 적응하는데 굉장히 최적화된 팀'이라고 자평하면서 MSI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SK텔레콤은 20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롤 MSI)' 플래시 울브즈와 4강전서 짜릿한 1세트 역전승부터 압도적인 2세트 승리, 깔끔한 3세트 마무리까지 승승장구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텔레콤은 2015 MSI부터 3시즌 연속 롤 MSI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허승훈은 "스크림이 아닌 실전에서의 두 번의 패배에서 많은 점을 배웠다. 실수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했다. 4강을 앞두고 WE와 G2와 스크림에서도 많은 점을 배웠다. SK텔레콤은 메타를 적응하는데 굉장히 최적화된 팀"이라고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결승에서 맞붙게 될 팀에 대해서 그는 "WE가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이다. 라인전에서 이기는 중요한데 WE가 잘하는 것 같다"고 WE와 결승전을 예측했다.

지난 2015년 프나틱 소속으로 MSI에 참가했던 허승훈은 넉살 좋은 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 브라질이 좋고, MSI에 다시 왔는데 정말 이기고 싶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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