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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SKT, '한국킬러' FW꺾고 3연속 결승 진출.. '가자! 대회 2연패'(종합)

입력 2017.05.20. 05:30 수정 2017.05.20. 05:30

MSI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SK텔레콤이 이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20일 오전(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 1경기에서 SK텔레콤 T1은 대만 플래시 울브즈를 3대 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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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SK텔레콤이 이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20일 오전(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 1경기에서 SK텔레콤 T1은 대만 플래시 울브즈를 3대 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의 출발은 불안했다. 첫 경기에서 상대 FW의 날카로운 운영에 '뱅' 배준식이 초반에 잡히며 경기 주도권을 내준 것. 경기 중반 미드 1차 포탑까지 내주며 SK텔레콤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4킬을 기록하며 바론을 가져간 이후 바로 상대를 잡아내며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는 SK텔레콤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빛났다. '페이커' 이상혁의 카시오페아가 경기 초반 상대 르블랑을 거세게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상대를 흔들며 손쉽게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FW는 2세트 내내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3세트에서 FW는 미드에서 이상혁을 잡아내며 반격의 포문을 열었지만, 바텀 갱킹을 시도한 상대 정글 아이번을 잡아내며 SK텔레콤이 바로 추격했다. 이어 '피넛' 한왕호의 갱킹으로 상대 바텀 둘을 모두 잡아내며 SK텔레콤이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 플레이 이후 크게 흔들린 FW를 상대로 SK텔레콤은 계속 킬을 기록했고, 27분 바론 사냥을 마친 후 버프가 끝나기 전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SK텔레콤은 21일 새벽에 벌어질 G2와 WE의 승자와 22일 결승전을 가진다.

▶ 2017 MSI 4강
1경기 SK텔레콤 T1 3 : 0 플래시 울브즈
1세트 SK텔레콤 T1 승 : 패 플래시 울브즈
2세트 SK텔레콤 T1 승 : 패 플래시 울브즈
3세트 SK텔레콤 T1 승 : 패 플래시 울브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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