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 한국인 '트할' '무진' 포함

윤민섭 2017. 5. 2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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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음료 회사 레드불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했다.

레드불은 19일 밤(한국시간) 자사의 e스포츠 전용 SNS 계정을 통해 자신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창단되었음을 알리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 홍보에 나섰다.

이밖에 H2K, 팀 바이탈리티 등에서 활동한 베테랑 서포터 '카싱' 레이몬드 창과 미드라이너 '매기펠릭스' 펠릭스 보스트롬, 원거리 딜러 '세드리온' 타릭 홀츠도 레드불스의 일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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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할’ 박권혁 SNS 계정

[쿠키뉴스=윤민섭 기자] 오스트리아의 음료 회사 레드불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했다. 

레드불은 19일 밤(한국시간) 자사의 e스포츠 전용 SNS 계정을 통해 자신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창단되었음을 알리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 홍보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로스터에 의하면 한국인 선수 2명이 포함되어 있다. 탑 라이너 ‘트할’ 박권혁과 정글러 ‘무진’ 김무진이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현재 유럽 솔로 랭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H2K, 팀 바이탈리티 등에서 활동한 베테랑 서포터 ‘카싱’ 레이몬드 창과 미드라이너 ‘매기펠릭스’ 펠릭스 보스트롬, 원거리 딜러 ‘세드리온’ 타릭 홀츠도 레드불스의 일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오는 서머 스플릿에 2부 리그 격인 챌린저스 시리즈 진출을 시작으로 1계단씩 차근차근 밟아나갈 예정이다.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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