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500명 "무술 최고수 가리자"

2017. 5. 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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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7 전국청소년특공무술무예대회가 20일 서울 송파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특공무술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무예도, 무사도, 전사도, 기록(높이차기, 투검, 블로건, 격파, 멀리낙법) 등 4개 종목에 걸쳐 1500여 명이 출전해 무술 최고수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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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서 특공무술무예대회

[동아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7 전국청소년특공무술무예대회가 20일 서울 송파구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특공무술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무예도, 무사도, 전사도, 기록(높이차기, 투검, 블로건, 격파, 멀리낙법) 등 4개 종목에 걸쳐 1500여 명이 출전해 무술 최고수를 가린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특전사 시범과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과 고구려 무술 시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관중 체험 행사와 경품도 마련된다.

특공무술 창시자인 박노원 국제특공무술연합회장(사진)은 “1980년 대한민국 국방무술로 채택된 특공무술은 37년 역사 속에서 신체적 단련과 정서적 수양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특공무술 세계화에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정 국제특공무술연합회 총재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독창적인 무술인 특공무술은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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