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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우승' 콘테 감독, "첼시의 다음 목표는 리그 30승"

정지훈 기자 입력 2017.05.20. 00:02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덜랜드전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리그 30승을 거두며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선덜랜드와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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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덜랜드전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리그 30승을 거두며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선덜랜드와 최종전을 펼친다. 순위 싸움은 의미가 없어졌다. 첼시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선덜랜드는 강등을 당하며 동기부여가 사라졌다.

그러나 첼시는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안방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첼시는 리그 최종전에서 화려한 마침표를 찍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구체적으로 리그 30승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만약 첼시가 승리하면 리그 30승을 기록하며 EPL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경기를 앞둔 콘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우승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다음 목표는 리그 30승이다. 이번 시즌 우승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해냈다. 옳은 방식으로 축하를 할 것이고,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시즌 후 팀을 떠나는 존 테리에 대해 "테리를 위해 최고의 결정을 할 것이고, 그는 최고를 누릴 자격이 있다. 선발로 나설지는 비밀이고, 서프라이즈로 놔두고 싶다. 확실한 것은 테리는 첼시의 레전드고,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테리는 강한 선수로 내가 필요할 때마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며 테리를 극찬했다.

이제 다음 시즌이 중요해졌다. 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하고, 다른 팀들의 견제도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모든 시즌은 힘들다. 이번 시즌 아무도 첼시가 우승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큰 스쿼드가 필요하고, 옳은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다음 시즌도 잘할 것이다"며 다음 시즌 선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