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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필립 람, 뮌헨 명예의 전당 헌액..칸 이후 최초

박대성 입력 2017.05.20. 00:00

필립 람이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람의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을 발표했다.

람은 뮌헨 유스 출신으로 2002년 1군 팀에 합류했다.

뮌헨은 람의 공로를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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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필립 람이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올리버 칸 이후 최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람의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을 발표했다. 뮌헨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칸 이후 처음으로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람은 프란츠 베켄바우어, 게르트 뮐러, 로타어 마테우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람은 부정할 수 없는 뮌헨 전설이다. 람은 뮌헨 유스 출신으로 2002년 1군 팀에 합류했다. 슈투트가르트 임대를 제외하고 모든 커리어를 뮌헨에 쏟아 부었다. 뮌헨은 람과 함께 2012/2013시즌 트레블 달성을 해냈다.

이후 박수칠 때 떠나기로 결정했다. 람은 지난 2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여름에 축구 커리어를 끝낼 거라는 결정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 언제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뮌헨은 람의 공로를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인정했다. 뮌헨 단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뮌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뮌헨 전설과 나란히 할 자격이 있다. 이제껏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떠나는 람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