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고지' 김한수 감독, "우규민 선발로 제 몫"

입력 2017. 5. 19.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뒤늦게 1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 우규민이 6이닝 6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신고했고, 이승엽의 투런 홈런과 구자욱의 3안타 맹타가 터졌다.

경기 후 삼성 김한수 감독은 "우규민이 선발로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7회에 강한울의 결승타가 2사 후에 나와서 정말 큰 힘이 됐다. 불펜에서 장필준이 2이닝을 잘 버텨줬고, 구자욱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삼성이 뒤늦게 10승 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6-2로 승리했다. 선발 우규민이 6이닝 6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신고했고, 이승엽의 투런 홈런과 구자욱의 3안타 맹타가 터졌다. 

경기 후 삼성 김한수 감독은 "우규민이 선발로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7회에 강한울의 결승타가 2사 후에 나와서 정말 큰 힘이 됐다. 불펜에서 장필준이 2이닝을 잘 버텨줬고, 구자욱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2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신인 최지광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윤규진이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