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백배] 리쿠카와 일본 대학선발 감독 "수비가 성공적이었다"

한필상 2017. 5. 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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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1차전 승리로 이끈 리쿠카와 일본 대학선발 감독은 1차전의 승리 요인으로 수비를 꼽았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친 일본 대학선발팀의 리쿠카와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가 잘 된 것이 승리의 원동력 이었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일본 대학선발팀의 2차전에 대한 각오에 대해 리쿠카와 감독은 "내일 경기도 오늘 경기와 마찬가지로 수비부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2차전 승리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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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동경/한필상 기자] 사상 처음으로 1차전 승리로 이끈 리쿠카와 일본 대학선발 감독은 1차전의 승리 요인으로 수비를 꼽았다.

한국 대학선발팀은 19일 일본 동경 오우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남녀대학농구대회 1차전에서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종료 직전 스기우라(195cm, F)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70-74로 역전패 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친 일본 대학선발팀의 리쿠카와 감독은 “준비했던 수비가 잘 된 것이 승리의 원동력 이었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리쿠카와 감독은 한국 대학선발팀의 공격의 핵 허훈을 막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작년에 경기를 하면서 허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허훈이 페이크를 할 때 속지 말고 따라가서 수비를 하라고 지시를 했고, 끝까지 따라다니라고 주문을 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3점슛이 터지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고, 마지막 순간에는 역전과 승리를 확정지은 부분에 대해 그는 “봄에 합숙훈련을 통해서 조직력을 다진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일본 대학선발팀의 2차전에 대한 각오에 대해 리쿠카와 감독은 “내일 경기도 오늘 경기와 마찬가지로 수비부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2차전 승리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_한필상 기자 

  2017-05-19   한필상(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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