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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배] 이상윤 남자 대학선발 감독 "남은 경기 반드시 승리 하겠다"

한필상 입력 2017.05.19. 21:37

첫 경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상윤 감독이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상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학선발팀은 19일 일본 오우카종합체육관에서 개막된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남녀대학 농구대회 1차전에서 70-74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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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동경/한필상 기자] 첫 경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상윤 감독이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상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학선발팀은 19일 일본 오우카종합체육관에서 개막된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남녀대학 농구대회 1차전에서 70-74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상윤 감독은 “조직력에서 조금 빈틈이 있었던 것이 뼈 아펐다. 공격에서는 생각보다 외곽슛이 터지지 않았고, 전반에 허훈(180cm, G), 김국찬(192cm, F) 선수가 상대 수비에 막혀 득점이 저조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1차전 패배의 소감을 전했다.

초반 한국 대학선발팀은 공격의 핵이라 할 수 있는 허훈과 외곽슛이 좋은 김국찬이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공격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후반 허훈과 김국찬이 살아났지만 박빙의 상황을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 점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들이 같이 모여 훈련한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허훈이 좀더 자유롭게 공격을 하기 위해서 스크린을 이용했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고, 안영준과 김국찬이 포지션이 겹치다 보니 김국찬의 활약이 미진했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감독은 가장 아쉬운 점으로 전반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친 부분을 꼽았다.

이 감독은 “전반에 점수 차를 늘릴 수 있는 기회에서 범실이 연속으로 나왔다. 전반에만 10개의 범실을 우리 팀이 한 것이 아쉽고, 기대했던 하도현(198cm, C)이 해주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2차전 준비에 대한 질문에 이 감독은 “김낙현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생각해야 할 것 같고, 상대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된 만큼 범실을 줄이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 사진_한필상 기자

  2017-05-19   한필상(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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