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배희경 日 주쿄테레비-브리지스톤 1R 공동 13위

이은경 기자 입력 2017. 5.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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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한화)과 배희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테레비-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7000만엔) 첫날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민영은 19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주쿄골프클럽(파72, 640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민영은 역시 3언더파를 친 배희경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정재은이 2언더파 공동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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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이민영(한화)과 배희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테레비-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7000만엔) 첫날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민영은 19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주쿄골프클럽(파72, 640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민영은 역시 3언더파를 친 배희경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참가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정재은이 2언더파 공동 20위에 올랐다.

한편 1라운드에서는 오카야마 에리가 9언더파 63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 후지모토 아사코(7언더파)와는 2타 차다. 오카야마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세를 부르고 싶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오카야마는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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