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최경주, 5타 몰아치고 2위 '껑충'..4년 7개월만의 우승 쏘나

김인오 입력 2017.05.19. 17:13

'탱크' 최경주가 4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

최경주는 지난해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2년 10월 CJ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품게 된다.

최경주는 "PGA 투어 도중 한국 대회에 참가하느라 시차 등의 문제로 피곤하지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이틀 정말 잘 치고 싶다. 오늘은 좋은 음식 먹고 푹 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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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사진=KPGA)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탱크’ 최경주가 4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

최경주는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단독 선두 박상현(12언더파 132타)에 1타 뒤진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하고 있어 남은 이틀 동안 역전을 기대할 만하다.

최경주는 지난해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2년 10월 CJ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품게 된다.

최경주는 “PGA 투어 도중 한국 대회에 참가하느라 시차 등의 문제로 피곤하지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이틀 정말 잘 치고 싶다. 오늘은 좋은 음식 먹고 푹 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거머쥔 최진호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는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중위권이다. 하지만 대회가 이틀 남았고 선두와 7타 차라 우승 가능성은 남아있다.

김인오 (inoblu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