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월드컵 1차대회 예선전 남녀 1~4위 싹쓸이

2017. 5. 17.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2017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종목 예선전에서 남녀 모두 1~4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종목 여자부 예선전에서 720점 만점에 673점을 쏴 1위를 기록했다.

4위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다시 대표팀에 복귀한 강채영(661점·경희대)이었다.

리커브 남자부에서는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이 6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한국이 2017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종목 예선전에서 남녀 모두 1~4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종목 여자부 예선전에서 720점 만점에 673점을 쏴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기보배(672점·광주시청), 최미선(667점·광주여대)이었다.

4위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다시 대표팀에 복귀한 강채영(661점·경희대)이었다.

리커브 남자부에서는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이 6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동현(686점·청주시청), 3위는 김종호(682점·국군체육부대), 4위는 오진혁(682점·현대제철)이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예선 8위까지 주어지는 32강전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또 개인 예선점수를 합산해서 매긴 남녀 단체전과 혼성팀전 예선도 1위로 통과했다.

기계활 컴파운드 종목 예선에서는 남자부 김종호(현대제철)가 2위(707점),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이 3위(699점)를 기록하는 등 남녀 각 4명이 본선에 올랐다.

대표팀은 18일 리커브와 컴파운드 개인전 본선 4강전까지 경기를 치른다.

bscharm@yna.co.kr

☞ 文대통령 악수에 "대장 이순진"…여군들 사인요청 쇄도
☞ '폭행 피해' 이태곤, 3억대 손배청구…"많은 걸 잃었다"
☞ 홍준표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 당권 가지려 기어나와"
☞ 전인권 "'님을 위한 행진곡' 국민의 한 사람이니까 부른다"
☞ 도살 직전 유기견에서 '퍼스트 도그'로…'견생역전' 토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