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 오리온과 재계약..김동욱, 시장 나온다

곽현 2017. 5. 1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고령 선수 문태종(42, 197cm)이 1년 더 선수생활을 연장한다.

반면 김동욱(36, 194cm)은 FA시장에 나오게 됐다.

문태종은 FA협상에서 소속팀 오리온과 계약기간 1년, 보수 2억 5천만원(연봉 2억원, 인센티브 5천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1975년생으로 국내선수 최고령인 문태종은 다음 시즌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곽현 기자] 국내 최고령 선수 문태종(42, 197cm)이 1년 더 선수생활을 연장한다. 반면 김동욱(36, 194cm)은 FA시장에 나오게 됐다.

문태종은 FA협상에서 소속팀 오리온과 계약기간 1년, 보수 2억 5천만원(연봉 2억원, 인센티브 5천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1975년생으로 국내선수 최고령인 문태종은 다음 시즌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대로라면 이창수가 가지고 있는 역대 최고령선수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동욱은 금액이 안 맞아 협상이 결렬됐다. 오리온은 계약기간 3년, 보수 4억 5천만원을 제시했으나, 김동욱이 5억을 제시해 격차를 좁히지 못 했다. 리그 수준급 포워드로 꼽히는 김동욱은 이정현과 함께 FA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주장 김도수도 계약기간 1년, 보수 8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정재홍, 박석환은 협상이 결렬됐다. 지난 시즌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뛴 정재홍은 보수에서 차이를 보여 시장에 나오게 됐다. 포인트가드를 원하는 팀들로서는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 – 점프볼 DB

  2017-05-16   곽현(rocker@jumpball.co.kr)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