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EPL 4월의 선수상 수상..아시아 최초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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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의 선수을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 함께 EPL 4월의 선수 경합을 벌였다.
EPL 사무국은 손흥민을 4월의 선수상 후보로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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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의 선수을 수상했다. 아시아 최초 2회 수상이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 함께 EPL 4월의 선수 경합을 벌였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9월에 이어 아시아 최초 2회 수상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4월 한 달간 번리, 스완지시티, 왓포드, 본머스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소 주춤했다. FA컵 첼시와의 4강전에 윙백으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선 교체로 뛰었다. 4월 마지막 경기인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에선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토트넘의 소금 같은 역할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EPL 사무국은 손흥민을 4월의 선수상 후보로 포함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2주 연속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고, EPL 사무국이 발표한 공식 랭킹에서 18위에 이름 올렸다.
손흥민의 목표는 한국인 유럽 단일 시즌 최다골 단독 선두다. 손흥민은 시즌 19골로 차범근과 한 시즌 최다 득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오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기록 경신을 꿈꾸고 있다.
▲ 손흥민이 경합한 EPL 4월의 선수 후보
손흥민 (최종 수상)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바이
크리스티안 벤테케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덴 아자르
얀 베르통언
▲ 수상 이력
2016/2017시즌 EPL 9월의 선수상
2016/2017시즌 EPL 4월의 선수상
아시아 최초 EPL 이달의 선수+ 2회 수상
사진=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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