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 스케이트 아이스 쇼 전격 취소..

유다혜 2017. 4. 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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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7·올댓스포츠)를 올해는 아이스쇼에서 볼수 없게 됐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6월 4~6일로 예고됐던 공연에는 2016년처럼 김연아의 팬 미팅 및 피날레 장식이 기대됐으나 볼 수 없게 됐다.

주최사는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동계올림픽을 8개월 앞둔 시점에 피겨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취소결정을 내리게 돼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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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조선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7·올댓스포츠)를 올해는 아이스쇼에서 볼수 없게 됐다.

올댓스포츠는 28일 ‘올댓 스케이트 2017’ 취소를 공지했다.목동아이스링크에서 6월 4~6일로 예고됐던 공연에는 2016년처럼 김연아의 팬 미팅 및 피날레 장식이 기대됐으나 볼 수 없게 됐다.

주최사 측은 “국정농단 여파로 스포츠 후원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북미 및 한중 관계 악화에 사드 문제까지 한반도 긴장까지 지속되는 등 공연을 강행하기에는 모든 여건이 너무 열악하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주최사는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동계올림픽을 8개월 앞둔 시점에 피겨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취소결정을 내리게 돼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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