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870억' 데 헤아 영입 확신..무리뉴는 대체자 물색(英언론)

정지훈 기자 2017. 4.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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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7)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5일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600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으로 데 헤아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맨유는 데 헤아에 대한 어떤 오퍼도 거부하기로 결정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상황이 바뀔 것을 대비해 이미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15년처럼 영입 과정이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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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7)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이미 주제 무리뉴 감독도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고,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870억 원) 이상이 예상된다. 이는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다.

데 헤아는 지난 2015년에도 레알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데 헤아는 이적을 코앞에 두고 있었지만, 서류 작업 과정에서 이적 시장 마감기한을 넘기면서 레알행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맨유와 재계약을 맺으며 레알 이적설이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5일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600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으로 데 헤아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맨유는 데 헤아에 대한 어떤 오퍼도 거부하기로 결정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상황이 바뀔 것을 대비해 이미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15년처럼 영입 과정이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데 헤아는 맨유와 4년 재계약을 했고, 바이아웃 금액이 없다. 이에 레알은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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