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에버8 위너스, CJ 꺾고 창단 첫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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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8 위너스가 정규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 한 CJ 엔투스를 꺾고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8분 만에 상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한 에버8 위너스는 탑 다이브를 시도하다가 '윙드'의 그레이브즈에 킬을 내줬다.
그렇지만 에버8 위너스는 경기 20분 미드 전투서 패한 뒤 1차 포탑 파괴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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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8 위너스가 정규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 한 CJ 엔투스를 꺾고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했다.
▶ 1세트
경기 초반 바텀에서 '윙드' 박태진의 그레이브즈가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CJ는 에버8 위너스의 '말랑' 김근성의 엘리스에게 갱킹을 허용해 2킬을 내줬다. CJ는 중반 탑에서 '소울' 서현석의 케넨이 1대 1 상황서 '헬퍼' 권영재의 럼블을 잡았고 미드 전투에서도 킬을 따냈다.
▶ 2세트
경기 초반 미드 다이브에 킬을 내준 에버8 위너스는 '말랑'의 리 신이 바텀 갱킹으로 킬을 기록했다. 바텀 라인 전투에서도 '들' 김들의 바루스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중반 '헬퍼' 권영재의 그라가스와 '셉티드' 박위림의 탈리야가 활약하며 킬을 기록한 에버8 위너스는 경기 38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바루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고 상대 본진의 건물을 파괴했다.
▶ 3세트
아우렐리온 솔 카드를 꺼내든 에버8 위너스는 경기 초반 미드 갱킹에 킬을 내줬지만 '말랑'의 렝가가 정글에서 그레이브즈를 잡아냈다. 이어 '말랑'이 탑 1차 포탑 다이브를 시도해 '소울'의 카밀을 정리한 에버8 위너스는 경기 20분 렝가가 '헬퍼'의 럼블이 숲에서 숨어있다가 다시 한 번 킬을 기록했다.
미드 전투에서 럼블의 궁극기에 이은 '셉티드'의 아우렐리온 솔이 맹활약한 에버8 위너스는 후반 탑 지역 전투서 압승을 거뒀고 바론을 처치했다. 승기를 잡은 에버8 위너스는 상대 미드와 탑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경기 8분 만에 상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한 에버8 위너스는 탑 다이브를 시도하다가 '윙드'의 그레이브즈에 킬을 내줬다. 그렇지만 에버8 위너스는 경기 20분 미드 전투서 패한 뒤 1차 포탑 파괴를 허용했다.
탑 2차 포탑을 정리한 에버8 위너스는 글로벌 골드에서 7천 이상 격차를 벌렸다. 바텀으로 이동해서 공격을 들어간 에버8 위너스는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뒤 퇴각했다.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오는데 성공한 에버8 위너스는 그대로 미드로 밀고 들어가 포탑과 억제기를 초토화시켰다. 에버8 위너스는 CJ의 남은 탑 건물을 파괴한 뒤 밀고 들어가 상대 병력을 정리했다. 결국 에버8 위너스는 바론을 처치한 뒤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기록했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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