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안 해" 포체티노, 바르사 감독직 재차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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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또 다시 FC바르셀로나 사령탑 부임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라르구에로'를 통해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당시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톨메우 회장과 친분이 있어 인사를 나눴다고 해명했고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해 지역 라이벌인 에스파뇰 출신을 강조하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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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또 다시 FC바르셀로나 사령탑 부임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라르구에로'를 통해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한 차례 바르셀로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강하게 부정한 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사임을 표한 뒤에 꾸준하게 후임으로 연결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주젭 마리아 바르톨메우 회장과 회동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뜨겁게 제기됐다.
당시 포체티노 감독은 바르톨메우 회장과 친분이 있어 인사를 나눴다고 해명했고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해 지역 라이벌인 에스파뇰 출신을 강조하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에스파뇰에서 현역 은퇴를 했고 2009년 지도자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시 한번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나는 선수와 감독으로 에스파뇰에 신세를 졌다. 내가 바르셀로나를 지도하는 것은 배신과 같다"고 못을 박았다.
더불어 바르셀로나 사령탑과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부임에 대한 소문도 무성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한 그는 "모든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고 싶은 꿈을 꾼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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