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팀리그] 조지현, 3관문 예언자 러시로 변현우 제압! 2킬

남윤성 입력 2017. 4.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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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김준혁 팀 2-1 주성욱 팀

1세트 김준혁(저, 5시) < 아너그라운드 > 승 정지훈(테, 11시)

2세트 조지현(프, 11시) 승 < 벨시르잔재 > 정지훈(테, 5시)

3세트 조지현(프, 5시) 승 < 캑터스밸리 > 변현우(테, 1시)

김준혁 팀의 2번 주자 조지현이 주성욱 팀의 테란 에이스 변현우를 잡아내면서 2킬을 이어갔다. 

조지현은 21일 서울 구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2017 시즌1 개막전 3세트에서 변현우가 확장 기지를 이른 타이밍에 가져가자 예언자와 지상군으로 치고 들어가는 전략을 구사해 승리했다.

변현우가 병영을 건설하지 않은 채 앞마당에 사령부를 짓자 조지현은 우주관문을 가져가면서 견제할 의도를 내비쳤다. 예언자 1기를 생산하는 타이밍에 예언자와 함께 치고 올라간 조지현은 전진 배치된 변현우의 해병 6기를 끊어내고 앞마당도 저지시켰다. 

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않은 조지현은 관문을 3개로 늘리면서 올인을 택했다. 사도와 추적자를 확보하고 예언자 숫자를 3개까지 늘린 조지현은 변현우의 입구 지역에 배치된 해병을 모두 줄여줬고 건설로봇까지도 30기나 잡아내면서 2킬을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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