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코너 맥그리거에게 배운 독설

이교덕 기자 입력 2017. 4. 21.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템 로보프(30, 아일랜드)는 팀 동료 코너 맥그리거에게 독설 과외를 받는 모양이다.

로보프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도 복싱 하고 싶어. 맥그리거는 바로 톱클래스 복서와 싸울 수 있지만, 난 준비 경기가 필요하겠지. 아미르 칸 정도면 쉬운 경기가 될 듯하다. 그 유리턱을 바로 박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아르템 로보프(30, 아일랜드)는 팀 동료 코너 맥그리거에게 독설 과외를 받는 모양이다. 여기저기서 설전을 펼치고 있다.

로보프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도 복싱 하고 싶어. 맥그리거는 바로 톱클래스 복서와 싸울 수 있지만, 난 준비 경기가 필요하겠지. 아미르 칸 정도면 쉬운 경기가 될 듯하다. 그 유리턱을 바로 박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어이없는 칸이 20일 트위터에서 "도대체 이 친구가 누군가? 내가 널 쓰러뜨리기 전에 잠자코 있는 게 좋을 거야"라고 경고하자, 로보프는 내 펀치가 더 강해. 토요일 진짜 싸움을 지켜봐"라고 받아쳤다.

칸은 "신의 가호가 있길. 세계 챔피언 복서에게 덤비기 전에 일단 UFC 챔피언벨트 먼저 따 봐"라며 돌아섰다.

칸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복싱 라이트급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WBA IBF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통산 전적 31승 4패.

오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08에서 컵 스완슨과 맞붙는 로보프는 13승 1무 12패 1무효 전적을 지녔다. UFC 페더급 랭킹 톱 15 안에 이름이 없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