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아르헨티나 리그 우승컵+MVP 차지

이보미 기자 2017. 4. 21.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에드가(27, 호주)가 아르헨티나 볼리바르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가운데 에드가는 최고 득점을 올리며 MVP를 차지했다.

212cm의 아포짓 에드가는 2013년부터 두 시즌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에서 뛴 바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아르헨티나에 와서 정말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에드가가 꿈을 이뤘다. 챔피언 볼리바르의 기둥이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에드가 인스타그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토마스 에드가(27, 호주)가 아르헨티나 볼리바르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시에 MVP의 주인공이 됐다.

볼리바르는 21일(한국시간) UPCN을 제치고 아르헨티나 리그 챔피언이 됐다. 2009-10시즌 이후 7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볼리바르다. 이 가운데 에드가는 최고 득점을 올리며 MVP를 차지했다.

212cm의 아포짓 에드가는 2013년부터 두 시즌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에서 뛴 바 있다. 이후 중국 베이징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16-17시즌 아르헨티나로 진출해 맹활약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아르헨티나에 와서 정말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 에드가가 꿈을 이뤘다. 챔피언 볼리바르의 기둥이다"고 보도했다. 에드가는 "모두와 함께 해서 기쁘다. 완벽했다"며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에드가는 2017년 한국 V-리그 트라이아웃 신청자다. 7개 구단의 사전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드가는 지난 V-리그에서도 2013-14시즌 30경기 115세트 출전, 863점을 기록해 득점 4위에 올랐고, 다음 시즌에는 36경기 146세트를 치르는 동안 1034점을 올리며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에드가의 V-리그 리턴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bomi8335@stnsports.co.kr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