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투란 영입' 노린다..바르사도 '긍정적'

최한결 인턴 2017. 4.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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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개편'을 계획 중인 아스널이 아르다 투란(30, 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린다.

이에 아스널이 투란을 점찍었다.

영국 타임스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아스널이 투란을 노린다. 2,500만 파운드(약 349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터키 방송 'CNN 투르크'는 19일 "아스널이 여전히 투란을 원한다. 바르셀로나 또한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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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팀 개편'을 계획 중인 아스널이 아르다 투란(30, 바르셀로나) 영입을 노린다.

투란은 바르셀로나의 백업 자원이다. 실력만큼은 확실하지만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이 투란을 점찍었다. 영국 타임스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아스널이 투란을 노린다. 2,500만 파운드(약 349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터키 매체도 약 한 달 만에 다시 '투란 이적설'을 전하며 신빙성을 더했다. 터키 방송 'CNN 투르크'는 19일 "아스널이 여전히 투란을 원한다. 바르셀로나 또한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바르셀로나와 아스널 두 구단 모두 변화가 필요하다. 바르셀로나는 감독을 포함한 많은 인원을 내보낸 뒤, 팀을 개혁할 예정이다.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아스널은 대대적인 보강을 계획 중이다. '투란 이적'이 두 구단 양쪽에게 솔깃한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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