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걷은 무리뉴, 보드진에 2800억 요청 (英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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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구단 보드진을 향해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는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선수 영입에 필요한 금액으로 2억 파운드(한화 2,830억원)를 보드진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시즌 초반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릭 미키타리안 등 '빅 사이닝'을 성사시키며 기대를 끌어 모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험난한 여정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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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구단 보드진을 향해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는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선수 영입에 필요한 금액으로 2억 파운드(한화 2,830억원)를 보드진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시즌 초반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헨릭 미키타리안 등 ‘빅 사이닝’을 성사시키며 기대를 끌어 모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험난한 여정이 지속됐다. 현실적인 목표도 리그 우승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로 바꿨다. 맨유는 현재 승점 57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4점까지 벌어진 상태다.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도 다음 시즌엔 결과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갑을 닫았기 때문에 오는 여름에 큰 지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팀을 맡았던 두 번째 시즌 때마다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무리뉴 감독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기대가 크다. 무리뉴 감독이 확실한 승부를 보기 위해서는 그만한 자금력이 따라야 한다고 보고 있다.
맨유는 최근 앙트완 그리즈만, 하메스 로드리게스, 로멜로 루카쿠 등과의 영입설이 불거지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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