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C 나성범, 시범경기 첫 선발 출장에서 첫 홈런 폭발

유병민 입력 2017.03.21. 13:23 댓글 0

NC 간판 타자 나성범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에 0-0으로 맞선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나성범은 볼카운트 2볼의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태양의 3구째 138㎞짜리 빠른 공을 잡아당겨 마산구장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시범경기 1호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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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유병민]
NC 간판 타자 나성범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에 0-0으로 맞선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나성범은 볼카운트 2볼의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태양의 3구째 138㎞짜리 빠른 공을 잡아당겨 마산구장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큰 파열음과 함께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다. 비거리 120m짜리 시범경기 1호 홈런이 됐다.

시범경기 첫 선발 출장에서 대포를 쐈다. 나성범은 이날 경기 전까지 대타로 타석에 섰다. 스프링캠프에서 입은 발목 부상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주 "4년을 뛰다 보면 안 좋아진다. 나성범은 경기 중 교체 없이 9회까지 거의 다 뛰었다"며 "철인이 아니다. 안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일주일 동안 김 감독의 배려 속에 건강한 몸 상태를 회복했다. 그리고 이날 한 방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창원=유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