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W, 'ML 1년차' 앤더슨과 다년 계약 논의

배중현 2017. 3. 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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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팀 앤더슨(24)과 다년 계약을 논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와 앤더슨은 다년 계약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7번 지명을 받고 입단한 앤더슨은 '미래의 주전 유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타율 0.312, 5홈런, 46타점 49도루를 기록한 앤더슨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0.304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빅리그 콜 업을 받았고, 6월 11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캔자스시티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시즌 99경기 출전해 타율 0.283, 9홈런, 30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년 계약 논의는 화이트삭스의 결단이다. 앤더슨은 2020년에야 연봉 조정 자격을 갖고, 2023년에야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한다. 꽤 오랜 시간 구단에서 기용할 수 있는 선수지만 다년 계약으로 묶어둘 계획이다. 그만큼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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