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사로잡은 열정..로호, 맨유와 재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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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로호는 중앙수비와 측면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지만 무리뉴 감독은 어디하나 확실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로호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았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은 로호가 보여준 열정과 태도에 인상을 받았고 잔류를 반기는 입장"이라면서 "올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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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로호가 마음 놓고 웃을 수 있게 됐다. 로호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입지가 불안하거나 방출 명단에 올라야 하는 선수에 무조건 포함됐다. 로호는 중앙수비와 측면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지만 무리뉴 감독은 어디하나 확실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로호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았다.
그랬던 로호가 최근에는 무리뉴 감독에게 누구보다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첼시와 FA컵, 로스토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맨유가 올 시즌 힘을 들인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맨유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변화는 곧 재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로호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둬들인 무리뉴 감독은 이제 지키기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맨유가 로호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의 의사가 반영됐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은 로호가 보여준 열정과 태도에 인상을 받았고 잔류를 반기는 입장"이라면서 "올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맨유와 2년의 계약기간이 더 남아있는 로호도 계속해서 잔류를 원하는 입장이라 둘의 동행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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