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대표팀 제외? 이유 몰라, 실망스럽다"

최한결 인턴 2017. 3. 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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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9)가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이유를 모른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브라질 대표팀에 루이스의 자리는 없었다.

3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발표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루이스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명단 제외에 대해 루이스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해 실망스럽다. 뽑히지 못한 이유를 듣지 못 했다. 하지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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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9)가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이유를 모른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최고의 시즌이다. 루이스는 이번 시즌 24경기에 나서 첼시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했다. 첼시는 든든한 수비에 힘입어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를 통해 "루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이라며 극찬을 남겼다.

그러나 브라질 대표팀에 루이스의 자리는 없었다. 3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발표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루이스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최고의 모습을 보였기에 다소 의아한 결정이었다.

명단 제외에 대해 루이스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해 실망스럽다. 뽑히지 못한 이유를 듣지 못 했다. 하지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겠다. 최선을 다해 뛰어 대표팀 명단에 다시 들어갈 것이다"라며 티테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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