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주전들 혹사시킨다는 말 안나오길" 

2017. 2.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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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서울 SK를 83-78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28승 13패)는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승기 KGC 감독은 "상대가 슛이 많이 들어가 힘든 경기를 했다. 식스맨들이 알토란같은 활약을 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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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서정환 기자] KGC가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서울 SK를 83-78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28승 13패)는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시각 삼성은 LG에게 80-85로 덜미를 잡혔다. 

경기 후 김승기 KGC 감독은 “상대가 슛이 많이 들어가 힘든 경기를 했다. 식스맨들이 알토란같은 활약을 했다”고 평했다. 

이날 KGC는 전성현, 문성곤, 김민욱 등 식스맨들이 제 역할을 다했다. 김 감독은 “전성현의 슛도 있고, 문성곤도 리바운드를 잘했다. 루즈볼을 잘 잡았다. 주전들이 4라운드까지 출전시간이 많았다. 5라운드부터 체력안배를 할 수 있다. 그 전에 처지면 위로 올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체력에 대해 걱정하시는데 주전들을 혹사한다는 말은 안 나오길 바란다. 다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김철욱과 김민욱도 잘했다. 김 감독은 “김철욱과 김민욱도 잘해주고 있다. 4쿼터 사이먼이 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김철욱이 연습을 많이 했다. 잘 맞고 있다”고 평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잠실학생체=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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