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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유리몸' 스터리지, 바이러스로 스페인 훈련서 조기 복귀

정지훈 기자 입력 2017.02.17. 20:42 댓글 0

따뜻한 날씨에도 웃지 못했다.

잔부상으로 `유리몸`이란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은 다니엘 스터리지(27, 리버풀)가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리버풀로 조기 복귀했다.

리버풀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터리지가 스페인 라 망가 전지훈련에서 리버풀로 복귀한다. 스터리지는 바이러스로 인해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조기 복귀하게 됐다"며 스터리지가 일찌감치 리버풀로 돌아갔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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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따뜻한 날씨에도 웃지 못했다. 잔부상으로 `유리몸`이란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은 다니엘 스터리지(27, 리버풀)가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리버풀로 조기 복귀했다.

리버풀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터리지가 스페인 라 망가 전지훈련에서 리버풀로 복귀한다. 스터리지는 바이러스로 인해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조기 복귀하게 됐다"며 스터리지가 일찌감치 리버풀로 돌아갔음을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11일 토트넘과의 홈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한 뒤, 꿀맛 같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오는 28일 레스터 시티전까지 공식 일정이 없기 때문이다. 뜻밖에 `겨울 휴식기`가 주어지면서 리버풀 선수단은 스페인 라 망가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좀 더 따뜻한 휴양도시 라 망가에서 한숨을 고르며 체력을 충전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스터리지는 스페인의 따뜻한 날씨에도 웃지 못했다. 스터리지는 스페인 전지훈련을 통해 자신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고 했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최근 훈련에 불참했고, 결국 구단 의료팀은 스터리지의 조귀 복귀를 결정했다.

아쉬운 상황이다. 스터리지는 이번 시즌에는 잔부상과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활용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적설까지 불거진 것이다. 실제로 스터리지는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교체 9회)에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런 이유로 심기일전하며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했지만 뜻하지 않은 바이러스로 인해 조기에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