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포르투 70경기=계약 연장' 카시야스의 선택은?

조용운 입력 2017.02.17. 15:31 댓글 0

나이를 잊은 거미손 이케르 카시야스(35)가 FC포르투와 계약연장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포르투에 입단한 카시야스가 오는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두 드라강 스타디움서 열리는 톤델라와의 2016/2017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2라운드를 통해 70번째 경기를 치른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카시야스가 포르투에서 70번째 경기를 소화하면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있다고 말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나이를 잊은 거미손 이케르 카시야스(35)가 FC포르투와 계약연장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포르투에 입단한 카시야스가 오는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두 드라강 스타디움서 열리는 톤델라와의 2016/2017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2라운드를 통해 70번째 경기를 치른다.

카시야스가 포르투로 올 때만 해도 현역 생활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워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 말년 잦은 실수로 현저한 기량 저하를 보였기에 최정상 리그가 아니더라도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카시야스는 포르투에서 잃었던 경기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훌렌 로페테기 전임 감독에 이어 현재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도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카시야스는 올 시즌 리그 전경기에 나서 11골만 내주며 벤피카와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카시야스가 포르투에서 70번째 경기를 소화하면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 2년 계약이 만료되는 카시야스 입장에서도 주전 입지가 확고한 포르투 잔류는 반길 일이다. 변함없는 활약으로 지난해 연말 프랑스 소속 올랭피크 마르세유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카시야스. 선택은 카시야스의 몫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