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피칭 80구 유희관 "내일 당장 시합해도 될 정도다."

권인하 입력 2017. 2. 1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원준을 WBC대표팀으로 보내고 남은 판타스틱4의 니퍼트, 보우덴, 유희관이 17일 나란히 불펜피칭을 했다.

보우덴은 캠프에서 두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53개를 던지며 투구수를 높인 보우덴은 "몸상태가 좋다. 오늘 조금 더 강하게 던졌는데 괜찮았다. 실전에서 던질 수 있는 준비도 잘 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좋다. 앞으로 호주에서 불펜피칭을 한번 더 소화하고 일본으로 넘어가 라이브 피칭과 연습게임에서 던질 계획이다"라고 순조로운 훈련 과정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2017 스프링캠프가 8일 오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유희관이 김태형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시드니(호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2.08.
두산 베어스의 2017 스프링캠프가 8일 오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유희관이 김태형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시드니(호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2.08.
장원준을 WBC대표팀으로 보내고 남은 판타스틱4의 니퍼트, 보우덴, 유희관이 17일 나란히 불펜피칭을 했다.

셋은 스프링캠프를 차린 호주 시드니에서 불펜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니퍼트는 60∼70%의 힘으로 40개의 공을 던지며 페이스를 끌어올려 곧 본격적인 불펜피칭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산 보우덴이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보우덴이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보우덴은 캠프에서 두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53개를 던지며 투구수를 높인 보우덴은 "몸상태가 좋다. 오늘 조금 더 강하게 던졌는데 괜찮았다. 실전에서 던질 수 있는 준비도 잘 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좋다. 앞으로 호주에서 불펜피칭을 한번 더 소화하고 일본으로 넘어가 라이브 피칭과 연습게임에서 던질 계획이다"라고 순조로운 훈련 과정을 말했다.
두산 니퍼트가 불펜피칭을 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니퍼트가 불펜피칭을 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유희관은 벌써 6번째 불펜피칭이다. 이날은 80개의 공을 뿌렸다. 유희관은 "호주가 날씨가 좋아서 몸도 잘 만들어진 것 같고 페이스도 생각보다 잘 올라오고 있서서 만족스럽다"면서 "조금 과장하면 내일 당장 시합에 나가도 될 정도다. 남은 기간 아프지 않고 준비 잘해서 한국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산은 올시즌에도 판타스틱4의 활약이 중요하다. 호주에서 이들의 모습은 믿음을 갖게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명품 골프 풀세트 '50만원'대 '파격할인' 50세트한정
 ▲ 김정연 “신혼 초, 신용불량자…”
 ▲ 유퉁, 33세 연하 아내와 8번째 결혼
 ▲ 유명 농구선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이지혜 “군부대 공연 때 흥분해서…”
 ▲ 심진화 “피눈물 15kg 감량…김원효 방긋”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향수샤워젤' 8,900원 72%할인 '3일간만' 악마의 유혹~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