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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올 여름 벵거와 결별 유력..후임자 물색

윤경식 기자 입력 2017.02.17. 10:30 댓글 0

아스널이 20년 동안 함께 한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별이 유력하며 그의 후임자 물색을 시작했다.

영국의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벵거 감독이 여름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한 명확한 발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년 계약 연장의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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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스널이 20년 동안 함께 한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별이 유력하며 그의 후임자 물색을 시작했다.

영국의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벵거 감독이 여름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한 명확한 발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년 계약 연장의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현재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첼시에 패하면서 사실상 우승과 멀어졌으며 16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도 바이에른 뮌헨에 1-5로 충격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에른에 당한 대패로 인해 벵거 감독을 향한 신뢰는 바닥을 치고 말았다. 이제는 아스널 구단이 새로운 감독 물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널도 움직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계약 연장의 가능성은 50대 50이었다. 그러나 바이에른에 당한 패배로 인해 상황을 급격히 바뀌었다"라며 "아스널은 4명의 벵거 후임자를 명단에 올렸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투헬,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S모나코의 레오나르도 자르딤, 바이엘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가 그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