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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트 토트넘] '후반 교체 투입' 손흥민, '슈팅 0개' 속 평점 6점..경기 최하점

서재원 기자 입력 2017.02.17. 04:53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휴식을 줬고,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생각대로 경기는 풀리지 않았고, 손흥민도 슈팅 찬스를 잡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은쿠두와 에릭센 모두 6.1점을 받았고, 데이비스가 7.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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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에 위치한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의 1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고, 부담감을 안고 홈에서의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손흥민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3일 뒤에 있을 풀럼FC와의 FA컵 16강전을 대비한 조치였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휴식을 줬고,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답답한 공격이 계속된 가운데 선제골까지 내줬다. 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밀리체비치가 적절한 타이밍에서 침투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페르베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변화가 필요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23분 무사 뎀벨레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했다. 그러나 생각대로 경기는 풀리지 않았고, 손흥민도 슈팅 찬스를 잡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뿐만 아니라 경기 최하점이었다. 손흥민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은쿠두와 에릭센 모두 6.1점을 받았고, 데이비스가 7.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